2조원의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을 지원한 성장사다리펀드가 1차년도에 당초 운영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2차년도에 2조원 규모의 성장사다리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중소·벤처 기업에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금융위원회와 성장사다리펀드사무국은 12일 펀드 출범 1주년을 맞아 1차년도 운영성과를 설명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차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1차년도에서 성장사다리펀드는 당초 2조원의 펀드를 조성해 1천748억원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2조4천억원이 조성되고 2천228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나 목표를 초과했습니다.
성장사다리펀드는 2차년도 사업계획으로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6천500억원을 추가 출자해 2조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한 뒤 창업과 성장, 회수를 중심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창업을 위한 펀드는 1천200억원 규모로 조성되고 M&A와 매칭펀드, 해외진출 등 성장을 위한 펀드는 1조5천750억원, 세컨더리와 재기지원 등 회수·재도전 펀드는 2천800억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정책적 수요가 큰 분야를 대상으로 사다리펀드가 큰 틀의 출자목적만을 제시하고 운용사가 제안한 펀드 중 운용전략 실현 가능성과 자금결성 가능성이 큰 펀드를 대상으로 매칭해 출자하는 `시장제안 방식`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수요가 큰 해외진출 지원과 기술 금융 등 성장지원 펀드를 신규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운용사 선정시 투자 대상의 구체성을 적극 감안하고 보수 구조도 투자집행률을 반영하도록 설정하는 등 인센티브 구조를 도입하는 한편 주목적 투자 관련 비율을 평균 60%에서 40%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융·복합 금융지원 양해각서를 맺고 지원대상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최두환 전 자문위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김영덕 전 공무원연금 자산운용본부장을 신임 자문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정부는 2차년도에 2조원 규모의 성장사다리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중소·벤처 기업에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금융위원회와 성장사다리펀드사무국은 12일 펀드 출범 1주년을 맞아 1차년도 운영성과를 설명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차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1차년도에서 성장사다리펀드는 당초 2조원의 펀드를 조성해 1천748억원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2조4천억원이 조성되고 2천228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나 목표를 초과했습니다.
성장사다리펀드는 2차년도 사업계획으로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6천500억원을 추가 출자해 2조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한 뒤 창업과 성장, 회수를 중심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창업을 위한 펀드는 1천200억원 규모로 조성되고 M&A와 매칭펀드, 해외진출 등 성장을 위한 펀드는 1조5천750억원, 세컨더리와 재기지원 등 회수·재도전 펀드는 2천800억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정책적 수요가 큰 분야를 대상으로 사다리펀드가 큰 틀의 출자목적만을 제시하고 운용사가 제안한 펀드 중 운용전략 실현 가능성과 자금결성 가능성이 큰 펀드를 대상으로 매칭해 출자하는 `시장제안 방식`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수요가 큰 해외진출 지원과 기술 금융 등 성장지원 펀드를 신규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운용사 선정시 투자 대상의 구체성을 적극 감안하고 보수 구조도 투자집행률을 반영하도록 설정하는 등 인센티브 구조를 도입하는 한편 주목적 투자 관련 비율을 평균 60%에서 40%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융·복합 금융지원 양해각서를 맺고 지원대상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최두환 전 자문위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김영덕 전 공무원연금 자산운용본부장을 신임 자문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