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오전 서울공항에 나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영접합니다.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14∼18일 공식 사목방한을 맞아 세계적 종교 지도자로서의 위상에 적합한 예우를 갖춰 영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교황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베풀고 면담할 예정이며 이후 영빈관으로 이동, 각계인사 200여명 앞에서 연설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14∼18일 공식 사목방한을 맞아 세계적 종교 지도자로서의 위상에 적합한 예우를 갖춰 영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교황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베풀고 면담할 예정이며 이후 영빈관으로 이동, 각계인사 200여명 앞에서 연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