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비상장 계열사인 포스코특수강의 매각을 검토 중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보유중인 포스코특수강 지분 72.09%에 대한 매각을 검토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특수강은 스테인리스 선재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철강 경기가 침체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최근 3년간 71% 감소하는 등 실적이 악화돼왔습니다.
인수 주체로는 세아그룹이 거론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세아특수강을 보유한 세아그룹이 특수강 분야 강화를 위해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매각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으나 내부에서 한국 특수강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규모의 기업이 필요하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보유중인 포스코특수강 지분 72.09%에 대한 매각을 검토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특수강은 스테인리스 선재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철강 경기가 침체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최근 3년간 71% 감소하는 등 실적이 악화돼왔습니다.
인수 주체로는 세아그룹이 거론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세아특수강을 보유한 세아그룹이 특수강 분야 강화를 위해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매각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으나 내부에서 한국 특수강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규모의 기업이 필요하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