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국토부 2차관, 광역버스 좌석제 점검

신용훈 기자

입력 2014-08-14 10:23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수도권 교통본부에서 수도권 3개 지자체 부단체장, 경찰청 관계자 등과 함께 회의를 열고, 광역버스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학을 맞아 버스공급을 늘리는 방안, 서울도심 교통 혼잡 완화 방안, 교통수단간 연계 방안 등 지자체별 계획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여형구 차관은 시도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수립된 계획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노선별 증차현황과 배차간격 등의 정보를 지자체 홈페이와 어플리키션 등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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