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희 딸, 엄마 닮은 미모…'엄마 전성기 시절' 빙의

입력 2014-08-14 14:02  


몰라보게 성장한 조민이 딸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가족`에는 배우 조민희와 남편 권장덕 성형외과 원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희는 남편, 아들 딸과 함께 TV를 보던 중 "나도 결혼 전엔 잘 나갔다. MC도 보고 왕비 역도 했다"라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나 딸이 믿지 않자, "내가 한창 잘 나가려 할 때 네 아빠가 잡아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민희를 빼닮은 딸 권영하와 아들 권태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영하의 딸은 조민희를 닯은 뽀얀 피부에 큰 눈, 화사한 미소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같은날 조민희 아들은 "누나가 왕 노릇을 하고 엄마는 나한테 무관심해서 서럽다"라며 차별에 대한 설움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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