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14일 올해 2분기 7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분기에 희망퇴직 실시로 2천264억원(세전기준)의 비용 지출이 있었기 때문으로 이를 제외한 당기순이익 규모는 820억원입니다.
2분기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2.4%, 전분기 대비로는 2.3% 각각 감소했습니다.
은행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72%로 전년 동기 대비 0.07%포인트 낮아졌고, 1분기 대비에서는 0.05%포인트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16%로 작년 2분기 대비 0.1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바젤3)은 1분기 대비 1.27%포인트 감소한 16.88%를 나타냈습니다.
은행 총자산은 53조6천억원, 총대출금은 27조3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영구 은행장은 "2분기 실적은 금융서비스 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운 영업환경을 반영한 결과"라며 "미래성장을 위해 구조조정을 과감히 단행한 것도 이런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2분기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2.4%, 전분기 대비로는 2.3% 각각 감소했습니다.
은행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72%로 전년 동기 대비 0.07%포인트 낮아졌고, 1분기 대비에서는 0.05%포인트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16%로 작년 2분기 대비 0.1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바젤3)은 1분기 대비 1.27%포인트 감소한 16.88%를 나타냈습니다.
은행 총자산은 53조6천억원, 총대출금은 27조3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영구 은행장은 "2분기 실적은 금융서비스 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운 영업환경을 반영한 결과"라며 "미래성장을 위해 구조조정을 과감히 단행한 것도 이런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