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스타들 태극기 게양 독려 이어져, 이연희 "빨간 날이라고 놀지만 말고"

입력 2014-08-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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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을 독려, 개념 연예인에 등극했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이연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복절. 빨간 날이라고 놀지만 마시고 태극기 꼭 답시다. 잘자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소설가 이외수도 "오늘은 69회 광복절. 아직도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한 일본을 규탄한다. 아울러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선포한다. 선열들의 피와 목숨으로 되찾은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행복이 넘치는 나라로 가꾸고 발전시켜 후손들께 물려 주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연희 이외수 뿐 아니라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 등이 태극기의 게양을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연희, 개념 연예인이네" "광복절 태극기 게양 안 했는데 죄책감 느끼네" "광복절 의미 잊지 맙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광복절은 일본으로부터의 독립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이며 올해로 69주년이다. 광복절 태극기 게양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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