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김창숙, 뻔뻔함에 지친다 '엄현경 찾아가 무조건 윽박'

입력 2014-08-15 21:57   수정 2014-08-16 01:35


김창숙이 안하무인의 행동을 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경숙(김창숙 분)이 자신 덕분에 성준(고세원 분)의 아들인 진서를 보는 것이라며 으스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숙은 성준의 만류에도 수진(엄현경 분)을 만나러 가고, 수진과 싸워 진서를 보내겠다는 확답을 받는다.

수진은 경숙의 행동에 “진서 다쳤을 때 난리친 거랑 수아에게 맡길 때 빼앗아갔던 거 못 잊어. 나한테 잘하면 모르겠지만,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야”라며 이를 갈았다.


그러나 경숙은 수진의 마음을 모른 채 집으로 돌아가 “신림동 가서 애기 데려오겠다고 확정 받았다”며 자랑을 하고, 성준은 경숙의 행동에 깜짝 놀란다.

경숙은 “핑계만 있으면 안 보내려고 하는데 보고만 있냐”며 화를 내고, 감정싸움 하지 말라는 동수(박근형 분)의 말에도 손놓고 있으면 아이를 못 봤다며 으스댔다.

동수는 아이를 갖고 난리치지 말라며, 어른들 감정싸움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경숙을 나무랐다.

그러나 경숙은 “그년이 진서로 텃새를 부리니까 그런다”며 큰소리를 치고, 핑계만 있으면 안 보내려 한다고 화를 냈다.

동수는 핑계를 댈 일을 안만들 게 하면 되는 일이 아니냐고 말했지만, 경숙은 자신이 아닌 수진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라며 왜 자신이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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