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60대 남성 분신 시도.."특별법 제정 기폭제 될 것"

입력 2014-08-16 15:34  


지난 15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가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한 6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세월호 버스’ 100여대를 타고 모인 유가족과 추모객 등 경찰 추산 1만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8·15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여·야 정치권에 기소권과 수사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때 한 60대 남성이 “특별법 제정의 기폭제가 되겠다”며 보신각 앞에서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며 분신을 시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시민들의 제지로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어서 특별법이 제정돼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정부여당은 각성하고 민의를 받들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무능한 정부는 시민들에게 암적존재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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