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지만...이슬람교도는 무척 온화하다. 마호메트를 믿는 사람이라면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
또한 이슬람은 종교로서 뛰어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
굳이 이슬람이 아니더라도 어떤 종교든지 사람을 죽이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인간들이 해석을 이상스럽게 하면서 죽이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이지...
현대 이슬람이 보다 과격해지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테러를 통한 자금 조달이었다.
그들의 눈에 비추어 죽어 마땅한 사람이 있는데...그들 중 일부를 살려줌으로서 돈을 만들 수 있는 것이지.
좀 더 쉽게 설명해보자.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재미 삼아 테러를 일삼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본다.
우리가 알고 있는 테러리스트들 중에 일부는 나름대로 독립운동을 하는 전사도 있을 것이고...물론 개중에는 순수하게 돈벌이를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뭔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오로지 굳은 신념 뿐이다. 가난한 그들이 양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AK 소총과 다이너마이트 정도...
그들은 근본적으로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는데다가...또한 이들은 종교적 신념이 있어서 언제든 신을 위해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 이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부자를 털면 된다.
석유를 팔아서 돈이 많은 사우디왕가는 대표적인 부자다.
그들은 재물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잃을 것이 많다. 이들은 당연히 이슬람 원리주의자들과 주변 아랍 국가들의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언젠가 사우디는 미국과 형제의 관계라고 했었지? 단지 그 이유만 가지고도 이들은 당연히 죽어 마땅하다고 할 수 있었다. 죽어 마땅하지만 그들은 돈이 많았고 테러리스트들로부터 돈을 주고 면죄부를 살 수 있었다.
결국 이런 수요에 의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족들은 미국으로부터 들여오는 무기수입의 댓가로 받은 커미션과 석유를 팔아서 남은 돈 중에서 상당부분으로 이들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하게 된 것이야.
당연히 그러다보니...911테러의 주범들이 주로 사우디 출신이었고 사우디에는 지금도 세상에서 가장 과격한 교육기관 중에 하나인 <마드라사>를 운영하면서 이슬람 전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게다가 지금도 사우디로부터 지원되는 돈들은 카슈미르 분쟁지역이나 혹은 우즈베키스탄과 체첸 등지에서 활동하는 지하드는 물론이고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나 헤즈볼라 등을 위해 쓰이고 있지.
그럼...여기에서 더 궁금한 것이 하나 생길 것이다.
독립을 목적으로 하던...혹은 순수한 돈벌이가 목적이던...누군가 스스로 폭탄을 두르고 순교할 만큼 강한 정신이 필요한데...뭔가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종교가 사람을 죽이라고 시키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과격한 순교의 명분이 필요했는데...이 때 도입된 시스템이 13세기 시리아의 성직자였던 <이븐 타이미야>의 시스템이었다.
<이븐 타이미야>는 당시에...인간 최고 목적을 <이바다>...즉 신에 대한 봉사에 있다고 주장했어. 그러기 위해서는 <샤리아>...즉 이슬람 율법에 대한 엄격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었지...
하지만 당시만 해도 그의 주장은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오히려 그는 <수피즘(신비주의)>을 신봉하는 학자들은 물론이고 세속적 권력을 추종했던 <울라마(교회로 따지면 목사)>...양쪽 모두의 공격을 받게 되었지.
그런 이유로 그는 이교도라는 죄목과 함께 평생의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낸 인물이었다.
종교인이라면...한적한 곳에 도를 닦는 모습이나 정결해 보이는 교회당에서 기도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타이미야>는 잡범들이 우글대는 감옥에서 평생을 보냈으니 일단 입이 거칠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야. 당연히...그가 입버릇처럼 늘 했던 말 중에 하나가...바로 “죽어 마땅하다.”는 표현이었고 이는 테러리즘과 딱 맞는 단어였지....
정리해볼까?
어떤 종교도 누구를 죽이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여기에서 목적은 팔레스타인 독립 등 숭고한 목적도 있겠지만 순수한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그들은 돈이 필요했을 것이고...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군가 부자를 협박하는 것이 가장 빠른 일이었겠지?
또한 뭔가 강한 행동이 담보되어야만 했고 폭탄을 두르고 기꺼이 죽을 수도 있는 엄청난 결속력을 위해서는 종교적 신념이 가미되었어야만 한 것이다.
그래서 이단자로서 평생 감옥에서 생활했던 이븐 타이미야가 부활한 것이고...
이제 현대 테러리즘의 얼개가 대~충 그려지지?
또한 이슬람은 종교로서 뛰어난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
굳이 이슬람이 아니더라도 어떤 종교든지 사람을 죽이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인간들이 해석을 이상스럽게 하면서 죽이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이지...
현대 이슬람이 보다 과격해지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테러를 통한 자금 조달이었다.
그들의 눈에 비추어 죽어 마땅한 사람이 있는데...그들 중 일부를 살려줌으로서 돈을 만들 수 있는 것이지.
좀 더 쉽게 설명해보자.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재미 삼아 테러를 일삼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본다.
우리가 알고 있는 테러리스트들 중에 일부는 나름대로 독립운동을 하는 전사도 있을 것이고...물론 개중에는 순수하게 돈벌이를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뭔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오로지 굳은 신념 뿐이다. 가난한 그들이 양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AK 소총과 다이너마이트 정도...
그들은 근본적으로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는데다가...또한 이들은 종교적 신념이 있어서 언제든 신을 위해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 이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부자를 털면 된다.
석유를 팔아서 돈이 많은 사우디왕가는 대표적인 부자다.
그들은 재물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잃을 것이 많다. 이들은 당연히 이슬람 원리주의자들과 주변 아랍 국가들의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언젠가 사우디는 미국과 형제의 관계라고 했었지? 단지 그 이유만 가지고도 이들은 당연히 죽어 마땅하다고 할 수 있었다. 죽어 마땅하지만 그들은 돈이 많았고 테러리스트들로부터 돈을 주고 면죄부를 살 수 있었다.
결국 이런 수요에 의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족들은 미국으로부터 들여오는 무기수입의 댓가로 받은 커미션과 석유를 팔아서 남은 돈 중에서 상당부분으로 이들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하게 된 것이야.
당연히 그러다보니...911테러의 주범들이 주로 사우디 출신이었고 사우디에는 지금도 세상에서 가장 과격한 교육기관 중에 하나인 <마드라사>를 운영하면서 이슬람 전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게다가 지금도 사우디로부터 지원되는 돈들은 카슈미르 분쟁지역이나 혹은 우즈베키스탄과 체첸 등지에서 활동하는 지하드는 물론이고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나 헤즈볼라 등을 위해 쓰이고 있지.
그럼...여기에서 더 궁금한 것이 하나 생길 것이다.
독립을 목적으로 하던...혹은 순수한 돈벌이가 목적이던...누군가 스스로 폭탄을 두르고 순교할 만큼 강한 정신이 필요한데...뭔가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종교가 사람을 죽이라고 시키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과격한 순교의 명분이 필요했는데...이 때 도입된 시스템이 13세기 시리아의 성직자였던 <이븐 타이미야>의 시스템이었다.
<이븐 타이미야>는 당시에...인간 최고 목적을 <이바다>...즉 신에 대한 봉사에 있다고 주장했어. 그러기 위해서는 <샤리아>...즉 이슬람 율법에 대한 엄격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었지...
하지만 당시만 해도 그의 주장은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오히려 그는 <수피즘(신비주의)>을 신봉하는 학자들은 물론이고 세속적 권력을 추종했던 <울라마(교회로 따지면 목사)>...양쪽 모두의 공격을 받게 되었지.
그런 이유로 그는 이교도라는 죄목과 함께 평생의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낸 인물이었다.
종교인이라면...한적한 곳에 도를 닦는 모습이나 정결해 보이는 교회당에서 기도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타이미야>는 잡범들이 우글대는 감옥에서 평생을 보냈으니 일단 입이 거칠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야. 당연히...그가 입버릇처럼 늘 했던 말 중에 하나가...바로 “죽어 마땅하다.”는 표현이었고 이는 테러리즘과 딱 맞는 단어였지....
정리해볼까?
어떤 종교도 누구를 죽이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여기에서 목적은 팔레스타인 독립 등 숭고한 목적도 있겠지만 순수한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그들은 돈이 필요했을 것이고...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군가 부자를 협박하는 것이 가장 빠른 일이었겠지?
또한 뭔가 강한 행동이 담보되어야만 했고 폭탄을 두르고 기꺼이 죽을 수도 있는 엄청난 결속력을 위해서는 종교적 신념이 가미되었어야만 한 것이다.
그래서 이단자로서 평생 감옥에서 생활했던 이븐 타이미야가 부활한 것이고...
이제 현대 테러리즘의 얼개가 대~충 그려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