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49조 6천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2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은 상반기에 21조 7천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6조7천억원, 26.8% 증가했다.
이중 토목은 도로교량과 철도궤도, 상하수도 등 SOC 기반시설 물량의 호조와 함께 하천정비시설과 발전시설, 조경 등 물량이 골고루 증가하며 전년 대비 49.9%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건축도 신도시중심의 신규주택과 사무용 건물, 학교·병원·관공서 물량이 고루 증가하며 전년 대비 34.6%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올 상반기 27조 9천억원을 지난 해보다 3조 8천억원, 15.9%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토목이 항만과 발전송전배전 등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수주가 없어 지난해보다 21.2% 줄어들었다.
반면, 건축은 주거용 물량이 호조를 보였고 잠실롯데월드 등 사무용 건물이 크게 호전돼 지난 해보다 24.3% 늘어났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일 뿐 2012년도 실적의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상반기에 미진했던 민간부문의 건설경기 진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49조 6천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2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은 상반기에 21조 7천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6조7천억원, 26.8% 증가했다.
이중 토목은 도로교량과 철도궤도, 상하수도 등 SOC 기반시설 물량의 호조와 함께 하천정비시설과 발전시설, 조경 등 물량이 골고루 증가하며 전년 대비 49.9%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건축도 신도시중심의 신규주택과 사무용 건물, 학교·병원·관공서 물량이 고루 증가하며 전년 대비 34.6%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올 상반기 27조 9천억원을 지난 해보다 3조 8천억원, 15.9%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토목이 항만과 발전송전배전 등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수주가 없어 지난해보다 21.2% 줄어들었다.
반면, 건축은 주거용 물량이 호조를 보였고 잠실롯데월드 등 사무용 건물이 크게 호전돼 지난 해보다 24.3% 늘어났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일 뿐 2012년도 실적의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상반기에 미진했던 민간부문의 건설경기 진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