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건설 '트레젠웰가' 오피스텔 이달 8월 분양

입력 2014-08-18 17:28  

- 진주 혁신도시 내 위치 ... 공공기관 11개 이전 및 롯데쇼핑 등 6천 여명 배후수요
- 진주 내 오피스텔 공급 적고 노후 ... 희소성 크게 부각
- 지하 5층~지상 16층, 총 353실 규모 ... 전용 휘트니스·북카페·비즈니스 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좋아




흥한건설이 8월 중순 진주혁신도시에서 `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총 353실 규모다. 1~3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썬텐가든, 야외데크 등의 친환경 휴게공간과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제공된다.

▶ 오피스텔 수요 대비 공급 적어 ... 풍부한 임대수요 기대

`트레젠웰가`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임대수요다. 진주혁신도시는 2013년 중앙관세분석소를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11개 기관에서 3500여명의 이전이 예정된 상태며 현재까지 4개 기관(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이 이전을 마친 상태다.

여기에 롯데쇼핑 등 대형 민간기업 근무자와 직?간접적 고용효과를 추산하면 약 6,000명 이상의 잠재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오피스텔 공급 전무한 상태다. 진주 내에도 오피스텔이 있지만 평균 8년 이상 된 오피스텔 이다. 특히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경상대학교 근처 등에 위치해 진주 혁신도시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또 진주혁신도시 내에는 4개 필지에서 약 800여실 정도만 공급이 가능해 향후 수익률 하락과 공실률 증가에 대한 우려도 낮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

▶ `트레젠웰가` … 700m 이내 쇼핑, 공원, 업무지구 다 갖춰

`트레젠웰가`는 진주혁신도시 업무지구 중앙에 위치했다. LH, 남동발전,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1개의 공공기관은 물론 남강교와 김시민대교를 통한 상평공업단지와도 가까워 업무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의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가 들설 예정이다. 올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내년 말 문을 열 예정. 그만큼 이곳은 진주 혁신도시 내에서 상업 중심지로 자리매김이 가능한 곳이다.

인근으로 녹지도 풍부하다. 오피스텔과 인접한 소공원과 영천강 수변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남강?영천강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인근으로 업무시설이 많은 만큼 직장인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빌트인 가전 및 가구를 배치하고, 휴식공간, 비즈니스 센터 등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과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외관도 고급스럽고 독특하게 디자인해 희소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앞 충무공동 40-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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