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차현정, 김호진-김지영 때문에 신경쇠약 걸리겠네

입력 2014-08-19 08:09  


현지가 태경에 대한 질투와 경계심 때문에 매일매일 비명을 질렀다.

8월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79회에서는 하은(김지영 분)을 따로 만난 재한(노주현 분)에게 화내는 현지(차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지는 동준(원기준 분)과 함께 있는 하은의 뺨을 올려붙이며 “내 남편 다시 흔들려고 왔느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은은 동준에게 뺨 한 대를 갚아주며 “나는 당신 남편이 치 떨리게 싫다”라고 되받아쳤다.

하은이 돌아가고 동준은 현지에게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하느냐”라며 황당해했다. 동준은 “회장님이 하은을 불렀다. 그래서 용건이 뭔지 알아보려고 여기로 데리고 온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현지는 그 길로 회장실에 찾아갔다. 동준은 그런 현지를 만류하며 “생각 좀 하고, 정리도 하고 움직여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현지는 회장실에 재한이 없자 집에서 난동을 부렸다. 하은은 “그 여자를 왜 불렀냐”라고 물었고 재한은 “내가 사람하나 부르는 것도 네 허락을 받아야하냐”라며 괘씸해했다.

재한에게 답을 얻지 못하자 현지는 늦은 밤 하은을 찾아갔다. 현지가 묻는 것은 하나. 재한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냐는 것이다.

하은은 “태경씨 이야기를 했다. 태경씨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 태경씨를 안타까워하셨다”라고 말했다. 현지는 하은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태경(김호진 분)은 “회장님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회장님 좋은 아버지다. 잘 해드려라”라고 조언했다. 현지는 “지금 누굴 가르치냐”라며 분을 이기지 못하고 방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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