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인성은 8월 1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유투브 채널을 통해 ‘얼음물 샤워’ 캠페인을 실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인성은 “이런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 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를 이어 세 분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셔야 하는데, 배우 이광수 임주환, 야구선수 조인성이 뜻 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목했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가 얼음이 담긴 통을 조인성의 머리 위에 부었다.
조인성은 차가워 연신 숨을 크게 내쉬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남은 얼음을 조인성의 셔츠에 넣어 문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조인성은 가수 션으로부터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조인성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 장재열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