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7회, 시청률 4% 돌파 "지상파 게 섯거라"

입력 2014-08-19 12:02  


`비정상회담` 시청률이 4%를 돌파했다.

8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4.09%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방송분 시청률 3.55%에 비해 0.54%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종편에서 이토록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9%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5.3%를 기록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7회에서는 G11이 추천하는 최고의 휴양지가 공개되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중국의 성도를 추천한다. 큰 호수 옆에서 맥주도 마시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물가도 싸서 휴가를 보내기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가나의 수도인 아크라에 가면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고, 부족의 왕이 앉는 의자에도 앉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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