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헨리, 베일 속 '테니스 고수' 우월 자태 "뿜-씩으로 올킬"

입력 2014-08-19 13:32  


베일에 가려있던 헨리의 `뿜 서브`가 공개된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8회에서는 7번째 종목 `테니스` 편이 첫 포문을 연다.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양상국 등 기존 멤버와 함께 연예계 테니스 고수 신현준, 성시경, 차유람과 스페셜 선수 헨리까지 더해진 탄탄한 라인업으로 `테니스`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예체능` 측이 헨리의 `뿜 서브`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헨리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코트 위를 사뿐히 날아올라 서브를 넣고 있다.

이 날 헨리는 정형돈, 양상국, 이규혁 등 `테니스 신생아` 3인방을 위해 눈높이 레슨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헨리의 `뿜-씩 서브`. 그는 "테니스 서브에는 `뿜`과 `씩` 두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 서브는 강하게 뿜~ 두 번째 서브는 가볍게 씩"이라는 설명과 함께 직접 시범을 선보여 `급이 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같이 온 몸으로 고수의 자태를 물씬 풍기며 `캐나다 랭킹 23위`의 진면모를 드러낸 헨리의 남다른 테니스 스킬에 신현준은 "정말 잘 친다"면서 폼이 정말 예쁘다"며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할 만큼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헨리에게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벌어진 `예체능` 자체 평가전에서 헨리는 실제 `뿜-씩 서브`의 진면모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헨리의 `뿜 서브`를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몸놀림 가뿐하네", "오늘 `테니스` 본방사수", "헨리 팔에 힘줄 좀 봐", "헨리 남자다잉~", "헨리 오늘 테니스 실력 기대할게요", "나도 헨리한테 레슨 받고 싶다", "뿜-씩이라니~ 랩하는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헨리의 `뿜 서브` 정체가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19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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