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중심, ‘동대 센트럴파크’ 10월 분양 ‘이슈’

입력 2014-08-20 11:00  



- 충남 내륙~서해안 도로망 확대로 교통중심지 부상


새미래산업개발㈜이 오는 10월 중 충남 보령시 동대동 328번지 일대에 7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 ‘동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보령시 주택의 아파트 비율은 29.36%로 타지역 대비 현저히 적은 편이며 10년 이상 노후화 된 아파트가 전체아파트 대비 70%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령지역의 신규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의 극심한 침체로 인해 전국 아파트값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반면 세종시와 보령시의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충남지역 중에서 평당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는 “보령시 아파트 시장은 16년간 표류했던 명천지구가 사업에 기지개를 켜고 있으나 택지개발 사업자체에 민간 자본의 투입이 선결돼야 하는 상황으로,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택지개발이 오는 2016년 12월 완료 예정에 있어 이후 택지분양 및 사업승인 등 실제 보령의 주민들이 입주할 수 있는 시기는 늦어질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만약 당장 택지개발에 민간자본이 투입된다면 택지분양가의 상승과 향후 미 매각 택지를 떠안게 되는 LH의 부담과 함께 가파르게 치솟는 전세가와 매매가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보령시민들에겐 부담이 더 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에 그 동안 극심한 공급부족에 시달리던 보령시 주택시장에 동대 센트럴파크 7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공급계획인 셈이다. 특히 보령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는 동대동 지역에 7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공급계획은 보령시 아파트 시장에 반가운 소식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22층, 9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84㎡의 실수요 높은 소형평형대로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면적과 타입도 다양화했으며, 동일평형대의 기존 아파트 대비 신평면 적용을 통한 넓은 실내 공간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구성으로 주거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도 갖췄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목포를 빠르게 이동가능하며, 21번, 36번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해 홍성, 서천 등 인접 도시의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좋다. 향후 충남 내륙~서해안 도로망도 확대 될 예정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4베이 혁신평면 설계로 통풍과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 했으며, 대부분의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보다 넓은 면적의 단지를 공원화했다. 또 30% 이상의 조경면적을 확보해 녹지공간을 최대로 확보했고 단지 내 휘트니스 등 보령 최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상품구성으로 고급화 시켰다.


인접 지역에 동대초등학교와 한내여중, 대명중학교 등 뛰어난 교육환경과 홈플러스, 보령시청 등 대형마트와 관공서가 있어 교육·생활·문화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는데다가 접근성도 좋아 보령시에서 손꼽히는 프리미엄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문의: 1899-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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