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최지우, 베드신-백허그-모닝키스 '불붙은 사랑'

입력 2014-08-19 23:00  


권상우와 최지우의 사랑에 불이 붙었다.

19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PD 박영수|작가 한지훈)에서 진한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던 차석훈(권상우 분)과 유세영(최지우 분)이 하룻밤을 보냈다.

진한 키스로 차석훈과의 사랑을 확인했던 유세영은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곁에 누워있는 차석훈의 얼굴을 쓰다듬는다.

손길을 느낀 차석훈이 뒤척이자 유세영은 놀라서 자는 척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 차석훈은 출근을 하기 위해 옷을 다시 고쳐 입는다.

유세영은 준비 중인 차석훈에게 살금살금 다가가고 석훈은 어제 입은 셔츠를 그대로 입고 출근 할 수는 없다며 옷 갈아입기 위해 집에 간다고 말한다.

유세영은 그를 위한 모닝커피를 준비하고 차석훈은 그런 그녀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회사에 가기 싫다고 장난스런 투정을 했다.

그 말에 유세영은 대표한테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며 농담하고 차석훈은 그런 그녀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입맞춤을 하려 다가간다.

유세영은 입만춤을 거부하자 차석훈은 자신의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묻는데 그녀는 양치를 안했다며 투정부린다.

그러자 차석훈은 유세영의 이마에 입맞춤을 했고 이어 그녀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며 출근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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