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의 지상렬이 `아내` 박준금을 두고 수줍게 속내를 드러냈다.
20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는 지상렬-박준금 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상렬이 직접 집을 꾸미고 입주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오직 `아내`의 취향을 우선으로 고려해 박준금을 감동하게 만들었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녹화중 지상렬의 꼼꼼한 준비정신에 감동한 박준금은 전에 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스킨십까지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열이~"라고 애칭까지 부르며 수시로 몸을 밀착시켰다.
이에 지상렬은 아내 박준금을 과감하게 리드하던 평상시 모습과 수줍어하며 몸을 사려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아내가 요부인가보다. 두 가지 얼굴을 가졌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지상렬의 심장박동수를 급격하게 상승시킨 `요부` 박준금의 과감한 애정 행각은 20일 수요일 밤 11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국제 재혼 부부` 이상민-사유리의 재혼 후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아찔한 해상 롤러코스터부터 라면 박물관, 불꽃축제에 이르기까지 요코하마의 명소 곳곳을 찾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