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세수진도율 45.5%‥전년비 2.7%p↓

김택균 부장

입력 2014-08-20 13:20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 진도율이 45.5%로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낮아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의 `8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98조4천억원으로 세수 진도율은 45.5%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세수입 자체는 1조2천억원 늘었지만 세수진도율은 지난해 상반기 진도율(결산 기준)보다 오히려 2.7%포인트 낮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부진 등으로 세금이 잘 걷히지 않아 8조5천억원에 이르는 세수 펑크가 났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과 법인 결산시기 변경 등 일시적인 요인이 세수 진도율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상반기에 어느 정도 회복되면 세수 상황이 작년만큼 나빠질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