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세수입 진도율이 45.5%로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낮아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의 `8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98조4천억원으로 세수 진도율은 45.5%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세수입 자체는 1조2천억원 늘었지만 세수진도율은 지난해 상반기 진도율(결산 기준)보다 오히려 2.7%포인트 낮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부진 등으로 세금이 잘 걷히지 않아 8조5천억원에 이르는 세수 펑크가 났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과 법인 결산시기 변경 등 일시적인 요인이 세수 진도율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상반기에 어느 정도 회복되면 세수 상황이 작년만큼 나빠질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8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98조4천억원으로 세수 진도율은 45.5%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세수입 자체는 1조2천억원 늘었지만 세수진도율은 지난해 상반기 진도율(결산 기준)보다 오히려 2.7%포인트 낮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부진 등으로 세금이 잘 걷히지 않아 8조5천억원에 이르는 세수 펑크가 났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과 법인 결산시기 변경 등 일시적인 요인이 세수 진도율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상반기에 어느 정도 회복되면 세수 상황이 작년만큼 나빠질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