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얼음물샤워,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이광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광수는 조인성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샤워에 나섰다. 해당 영상에서 이광수는 "의미있고 뜻 깊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렇게 좋은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기운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이 등장해 "좋은 일 하는구나"라며 이광수에게 얼음물을 부었다. 김종국은 이광수의 얼굴을 잡고 얼음물을 쏟아 부었다.
한편 이광수는 얼음물샤워 다음 타자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배우 유연석, 그리고 김종국을 지목했다.
이에 당황한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발차기를 하고 달려와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광수 얼음물샤워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얼음물샤워, 이것마저 코믹해" "이광수 얼음물샤워, 런닝맨 찍는 중에 했나보네" "이광수 얼음물샤워, 지목 안 당하면 서운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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