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가수 션의 `얼음물 샤워` 지목을 받아들이며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19일 이영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션 형님의 `얼음물 샤워`도전을 받아들였고, 마음씨 착한 아래 3명에게 도전장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영표는 차가운 얼음 세례를 받고 깜짝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리고 있다. 이영표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이기광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누리꾼들은 "이영표 선수, 친한 연예인들 지목한 듯" "이영표, 도전 성공" "이영표 아이스버킷 동영상은 없나"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후원 재단인 ALS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미션을 수행한 뒤 3명의 새로운 도전자를 지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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