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계 각층의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일 담벼락에 서 있다가 물벼락을 맞는 자동차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산 위쪽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는 모습이 마치 스타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흡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손흥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에 이어 베스티가 유재석을 지목했다.
19일 함부르크 SV 소속 톨가이 아슬란의 페이스북에는 손흥민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흥민은 스스로 얼음물을 준비하고 곧바로 자신의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 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베스티는 19일 공식 유튜브에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과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작곡가 이단옆차기, 추성훈 선배님, 유재석 선배님에게 릴레이 동참을 호소합니다"라고 밝히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베스티는 얼음물을 피하지 않고 뒤집어 써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규칙은 양동이나 바구니 등에 담긴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대상자 세 명을 지목하는 것으로 대상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인증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거나 100달러(약 10만 원)를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 창업주 빌 게이츠, 오바마 미국 대통령, 축구선수 호날두 등이 아이스 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국내에서는 오상진, 베스티, 조인성 등이 참가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유재석 손흥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유재석 손흥민, 나도 해볼까" "`아이스버킷 챌린지`유재석 손흥민 , 좋은 일이니까 나도 해야겠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유재석 손흥민 , 여름가기전에 해야지" "`아이스버킷 챌린지`유재석 손흥민 , 겨울에 해야 진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손흥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