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와 이상민이 특급 진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는 지상렬-박준금, 이상민-후지타 사유리가 출연한 가운데, 사유리와 이상민이 독특한 스킨십과 진도를 보였다.
사유리와 이상민은 첫 만남 이후 첫 데이트에 나서고, 사유리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스케줄을 마련했다.
이상민은 투덜거리면서도 사유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유리는 이상민과 함께 수족관으로 향했다.
수족관에 도착한 이상민은 `이런 곳에 처음 와봐. 영화에서만 봤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상민은 관내 이동 중 지나가던 아이를 보고 사랑스럽다며 다정한 모습으로 인사를 했다.
이에 사유리는 깜짝 놀라 "오빠 의외로 아이를 좋아하네요"라고 말하고, 이상민은 "나는 아이 좋아해"라고 말하며 의외의 아빠미소를 선사했다.
사유리는 처음 보는 이상민의 아빠 미소에 "아이를 몇 명이나 낳고 싶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많이 낳고 싶다"고 답하고, 이에 사유리는 "미안해요. 내가 보기보다 나이가 많아서 많이 못 낳아요"라며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족관에 이어 라면 박물관을 찾은 두 사람은 70년대 도쿄 거리로 꾸며 놓은 내부를 구경했다.
그러던 중 사유리는 옛 모텔 건물을 발견하고, 모텔이라는 말에 이상민은 "오빠 믿지? 2시간만 쉬었다 가자"라며 19금 발언을 했다.
사유리는 "어느 나라 건 남자는 다 똑같구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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