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에서 여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시크릿 한선화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오전 한선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현재 채널 tvN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의 촬영 현장.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에 한선화는 잡티 하나 없는 우유빛깔 피부에 무결점의 여신 미모로 완벽한 여배우 포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촬영대기 중 쉴 틈 없이 ‘연애 말고 결혼’의 대본을 정독하고 있는 한선화의 모습은 단아함과 청초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청순한 자태로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드라마 ‘광고 천재 이태백’, ‘신의 선물-14일’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한선화는 이번 ‘연애 말고 결혼’에서 결혼이 필요 없는 완벽한 성형외과 의사 강세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극 초반 부족한 것 없이 마냥 도도하고 당당했던 한선화가 자신의 진짜 마음을 깨닫게 되면서 남자 주인공을 향해 매달리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그간 차근차근 쌓아온 내공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한선화의 연기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CF와 드라마,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선화는 최근 시크릿 완전체로 컴백해 아티스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약 8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시크릿의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는 블루지한 느낌의 인트로와 상반되는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인기 몰이 중이며 무대 위 포인트 안무인 ‘인어 춤’과 ‘애교 춤’ 역시 매끈한 바디라인과 독특한 구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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