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소득이 가장 많았던 전문직은 변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문직 연평균 소득에서 5억5천900만원을 기록한 변리사가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변리사는 9년 연속 전문직 소득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변호사(4억900만원), 관세사(2억9천600만원), 회계사(2억8천500만원), 세무사(2억5천400만원), 법무사(1억4천700만원), 건축사(1억1천900만원), 감정평가사(6천9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의사는 순위에서 제외됐다.
이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에 바탕을 두고 추산한 것으로,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의사는 의료 용역이 부가가치세를 면세 받고 있어 통계에서 제외됐다.
변리사는 전산통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9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변호사와 관세사 역시 각각 2위와 3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아 이목을 모으고 있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수입 대비 평균 부가세액 비율은 변리사(5.20%)와 변호사(6.76%)가 가장 낮아 돈은 많이 벌지만 부가세는 적게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리사, 많이 버는구나” “변리사, 9년째 1등이네” “변리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
21일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문직 연평균 소득에서 5억5천900만원을 기록한 변리사가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변리사는 9년 연속 전문직 소득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변호사(4억900만원), 관세사(2억9천600만원), 회계사(2억8천500만원), 세무사(2억5천400만원), 법무사(1억4천700만원), 건축사(1억1천900만원), 감정평가사(6천9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의사는 순위에서 제외됐다.
이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액에 바탕을 두고 추산한 것으로, 대표적인 고소득 전문직으로 꼽히는 의사는 의료 용역이 부가가치세를 면세 받고 있어 통계에서 제외됐다.
변리사는 전산통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9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변호사와 관세사 역시 각각 2위와 3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아 이목을 모으고 있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수입 대비 평균 부가세액 비율은 변리사(5.20%)와 변호사(6.76%)가 가장 낮아 돈은 많이 벌지만 부가세는 적게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리사, 많이 버는구나” “변리사, 9년째 1등이네” “변리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