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둑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월21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의 괴연저수지 둑 10m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영천 등 경북 내륙 지역엔 오전 5시30분 이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농경지와 주택 상당수가 침수됐던 것으 전해졌다. 현재 괴연저수지 물은 모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괴연저수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연저수지 독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괴연저수지, 부디 인명피해가 없기를” “괴연저수지, 요즘 계속 이렇네” “괴연저수지, 확실하게 보수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
8월21일 오전 9시쯤 경북 영천의 괴연저수지 둑 10m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영천 등 경북 내륙 지역엔 오전 5시30분 이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농경지와 주택 상당수가 침수됐던 것으 전해졌다. 현재 괴연저수지 물은 모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피해 현황을 파악하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괴연저수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연저수지 독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괴연저수지, 부디 인명피해가 없기를” “괴연저수지, 요즘 계속 이렇네” “괴연저수지, 확실하게 보수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