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듀엣 열풍 속에서 발매전부터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환상의 조합 스윙스×에일리의 프로젝트 싱글 ‘A Real Man’의 발매가 하루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노래속에서 에일리가 랩퍼로 깜짝 변신을 했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일리는 이미 투빅의 ‘Love Again’과 휘성의 ‘놈들이 온다’에서 자신의 랩 실력을 살짝 선보인 바가 있지만 이번엔 대세 랩몬스터 스윙스와 함께 정통 힙합랩을 들려줄 예정이라 밝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스윙스와 에일리의 ‘A Real Man’은 작년 스윙스가 빈지노, 그레이와 함께 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A Real Lady’의 연작 형태의 곡으로’ ‘진짜 남자’에 대한 진솔한 가사를 담았다.
어제밤 스윙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공개한 이번 싱글 녹음 현장 인증샷에는 스윙스와 에일리뿐만 아니라 이 곡을 작사 및 작곡한 AOMG의 프로듀서 그레이와 JUST MUSIC의 아티스트 천재노창이 함께 했는데, 함께 녹음 현장에 있었던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는 "에일리의 센스있는 랩핑이 노래의 분위기에 잘 맞게 어울린 것 같다. 팬 분들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윙스와 에일리의 듀엣곡 ‘A Real Man’은 내일 22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에서 전격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