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는 다음 달 2∼4일이 좋다.
지난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10년간 가격추이와 작황 등을 종합해 추석 성수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구매 적기를 제시했다.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에 따르면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선물용과 제수용 수요를 피해 다음 달 1∼3일에, 명태는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감안해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기 전인 5∼7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날 "4인가족 기준 26개 성수품으로 차례상을 차릴 때 드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9만 1000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 3000원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 곧 추석이구나",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 적기 알아놓으니 좋네", "추석 성수품 구매 적기, 다 사먹을꺼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