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절반 수준', '경제적 이유-손자녀 양육'

입력 2014-08-22 01:55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하는 노인층이 47%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0세 이상 중 45.2%가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54.8%는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 이유를 비롯해 자녀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손자녀 양육 등의 이유가 많았다.

반면 수입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부모가 독립생활이 불가능해 동거하는 노인은 전체의 30%였으며 독립생활이 가능하지만 같이 살고 싶다고 대답한 응답은 16%를 차지했다.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에 누리꾼들은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안타까운 세상이다"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고령화와 청년 실업의 단면"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씁쓸한 뉴스네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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