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향한 장나라 애틋 마음 담긴 '사탕그림'.. 러브라인 행보는?

입력 2014-08-22 14:54  


장혁과 장나라의 `사탕그림` 엔딩이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폭발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 16회에서는 미영(장나라 분)이 개똥이 그림을 구매한 `이영자`가 건(장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더욱 태웠다.

그 과정에서 건이 미영과의 추억이 담긴 막대사탕이 그려진 그림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가운데 드디어 밝혀진 이영자의 정체와 함께 미영 역시 건을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속마음이 `사탕그림`을 통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방망이질 치게 했다.

이에 더해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은 `사탕그림` 엔딩에 대해 건이 그림의 의미를 알아챘는지 혹은 못 알아챘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사 측은 "이번 16회 엔딩에 나온 `사탕그림`은 건과 미영의 러브라인을 위해 육심원 작가의 작품이 아닌 미술팀에서 드라마를 위해 새로 제작한 그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팽이 그림에 이어 이건 그림이 공개되며 향후 건과 미영의 러브라인이 재 점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미영 작업실 구석에 침대를 봤으…다음주부터 고고씽~”, "건이 자기 그림을 확인하고 다음주에는 달달 모드 들어갈 듯", "그림을 보면서 장혁 눈빛이 달라졌음. 달팽이 그림 옆에 나란히 나란히", "미영이 계속 건을 모른 척 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요~~”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운널사`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1%, 수도권 12.9%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4회 연속 1위 기록으로, 달팽이 커플에 대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