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현재 사건의 진위 여부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소속 연예인 관련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지난 6월 소속 연예인 김수현은 한·중이 첨예하게 얽힌 역사 논쟁의 중심에 섰다.
김수현은 한국의 `백두산`이라는 지명 대신 중국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장백산`이라는 명칭을 건 생수 광고에 참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김현중 폭행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폭행 혐의, 정말 충격이다" "김현중 폭행 혐의, 애인을 때리다니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 "김현중 폭행 혐의, 피소됐는데 외국에 나갈 수 있나?" "김현중 폭행 혐의, 이 와중에 태국공연을 강행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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