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이유리, 김지훈에 “내 행복 망칠 생각 없어” 소름 돋는 표정연기

입력 2014-08-23 22:07  


민정이 재화에게 행복을 망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민정은 모든 꿍꿍이를 밝혀내겠다는 재화에게 “내 행복 망칠 생각 없다”고 말했다.

지상(성혁)이 민정(이유리)에게 전화를 걸어 비단(김지영)이 어디 있는지, 손대지 말라 경고하지 않았냐 소리쳤다.

민정은 비단이를 잃어버린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지만 모른 척 했고, 비단이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분노한 지상이 당장 너희 엄마에게 전화하라며 괴성을 질렀고 비단이를 데려오지 않으면
내 손에 죽는다며 비단 찾기에 혈안이었다.

민정은 지상의 반응을 즐기기라도 하듯 실실 웃으면서 말꼬리만 잡았고 용건이 없으면 이만 끊으라 말했다.

한편, 민정이 회사 비상구 계단에서 몰래 도씨(황영희)에게 비행기 표는 샀냐고 확인 전화를 했다.

그때 마침 재화(김지훈)가 계단을 오르다 민정의 목소리를 들었고 몸을 감췄다. 민정은 이상한 낌새에 누가 있냐 확인했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없었고 도씨와 통화를 이어나갔다.


재화는 핸드폰으로 민정의 통화 내용을 녹음하기 시작했고, 민정은 도씨와의 모든 대화 내용이 녹음되는 줄도 모르고 통화를 계속했다.

옆으로 다가온 재화를 보고 민정이 놀라 핸드폰을 떨어뜨렸고, 재화는 민정을 벽으로 밀어붙이며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소리쳤다.

민정은 “왜 이래요. 아주버님” 이라며 뻔뻔하게 태연한 척 하면서 “이거 놔..요” 라며 살벌하게 재화를 쳐다봤다.

민정은 아무리 재화가 아주버님이라도 자신을 함부로 할 수 없다며 오히려 재화가 보리와 함께 결혼을 할 수 없을 것이라 협박했다.

재화는 민정의 꿍꿍이를 반드시 밝혀낼 거라 말했고, 민정은 마음대로 해보라며 “천신만고 끝에 얻은 내 행복 도보리 때문에 망칠 생각 없으니까” 라며 발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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