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이희준과의 친분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김지민, 김영희, 김신영, 박은지, 에이핑크 윤보미의 ‘피부&탈모 정복’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각자의 지인을 찾아 피부 또는 모발에 좋은 방법, 재료, 음식을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배우 이희준을 찾아 영화관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찾아온 김지민을 이희준은 반갑게 맞이했다.
김지민은 마주 앉은 이희준의 피부를 보며 감탄했고, 그에 민망한 이희준이 “메이크업을 해서 그럴거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이기도.
이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김지민이 물 2L마시기를 일러주자 이희준은 500ML 패트 병으로 하루 5,6번의 물을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루 2L이상의 물을 마시고 있는 것.
이어 김지민이 보령 머드 축제에서 얻어온 머드팩을 선물하며 하루 레몬 세 개, 당근 하나를 먹어보라고 권했다.
이에 이희준이 “생각해보니 아침마다 토마토, 레몬, 키위를 믹서기에 넣고 물넣고 (갈아서) 그거 마시거든”라 말했고, 운동은 매일 필라테스를 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은 김지민은 “피부 좋은 이유가 있었네”라며 이희준의 피부가 괜히 좋은 것이 아니며, 꼼꼼한 자리관리 덕분임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