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장종웅, 얼짱 셀카 공개 “완벽한 여자 인증”

입력 2014-08-25 12:10  



지난 2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는 `엄마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스페셜편을 마련해 지난 방송 탈락자들을 다시 만났다. 특히 렛미인4 2화 출연자로 가슴 절절한 사연에도 불구하고 탈락자가 되어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는 장종웅씨가 출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장씨는 여자가 되고 싶어 남자로 사회적 편견과 상남자에 가까운 외모 때문에 고통속에서 살아온 인물. 그러나 장씨의 어머니만큼은 철저하게 자식의 편에 서서 장씨의 결정을 존중하고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어머니의 응원에 힘입어 스페셜 렛미인이 된 장종웅씨는 11시간의 대수술을 받은 후 비로소 여성의 얼굴과 몸매로 다시 태어났다. 수술을 집도한 바노바기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날카로운 눈매, 낮고 퍼진 코, 튀어나온 광대와 턱 등 남성적인 특징을 고루 가진 얼굴이었다. 수술을 통해 얼굴 골격이 부드러워졌고 코 크기도 줄이고 폭도 좁혀 세련된 인상을 주었으며 눈도 시원하게 보이게 교정했다.”며 변화 과정을 설명했다.

바디라인의 변화도 놀라웠다. 워낙 마르고 가녀린 몸매였기에 가슴에 350cc 크기의 물방울 보형물을 삽입하자 볼륨감 넘치는 S라인의 몸매로 교정되어 더욱 완벽에 가까운 여자가 될 수 있었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장씨의 최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들이 공개되었는데 인터넷 얼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얼굴이었다. 모델에 버금가는 날씬한 몸매에 가슴을 강조한 의상은 장씨가 더 이상 남자가 아닌 여자임을 확실하게 인증했다. 장씨의 셀카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하여 빠르게 퍼져 나가 장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네티즌들은 “렛미인4 장종웅, 이젠 정말 누가 봐도 천상 여자다. 특히 몸의 선이 너무 고와서 그가 한때 남자였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렛미인4 장종웅, 이제 어머니 사랑을 갚을 일만 남았네. 어머니도 종웅씨도 힘내시길”, “렛미인4 장종웅, 정말 행복해지길 바란다. 이런 분들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성숙한가를 확인하는 척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씨를 응원했다.

렛미인4는 외모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쇼다. 황신혜를 비롯해 홍지민·레이디제인·엠블랙 미르 등이 MC로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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