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김석)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지난 22일, 대학생 봉사단 YAHO, 삼성증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삼성타운지점에서 `제5회 YAHO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YAHO 5기가 3~4명씩 팀을 구성해 `금융보안`과 `새로운 사회공헌 트렌드`,`SNS를 통한 삼성증권 홍보` 등 3가지 주제 중 선택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선에는 8개팀이 진출했다.
최종 우승은 `GAS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주제로 발표한 서울지역팀(박제윤, 이승호, 이지아)이 차지했다.
이승호 학생(중앙대 경영학)은 "환경과 소셜투자를 결합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준비했고, 한 달 넘게 팀원들과 현장을 답사하고 고민한 내용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YAHO는 삼성증권이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모집, 운영해 온 전문 대학생 봉사단으로 올해초부터 5기가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