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가수 메간 트레이너가 작곡가 주영훈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올해 6월 발매된 메간 트레이너의 곡 ‘올 어바웃 댓 바스(All About That Bass)’가 지난 2006년 작곡가 주영훈이 만든 코요태 곡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메간트레이너의 곡 ‘올 어바웃 댓 바스(All About That Bass)’는 26일 현재 미국 빌보드 차트의 핫100 순위 2위에 오를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표절 의혹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란 짧은 글을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메간트레이너의 ‘올 어바웃 댓 바스(All About That Bass)’ 하이라이트 부분 멜로디와 코요태의 ‘기쁨모드’ 전반부가 약 30초 정도 유사하다는 의견과 함께 증거 영상들까지 게재된 것.
빌보드 핫100 차트 2위에 올라 있는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메간트레이너의 데뷔 싱글 ‘올 어바웃 댓 바스(All About That Bass)’가 작곡가 주영훈이 작곡한 코요태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메간 트레이너는 1993년생으로 미국 신인여가수다. 메간 트레이너는 11살부터 작곡하기 시작했으며 18살 생일 직후 빅 옐로우 도그와 작곡가로서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1년에는 ‘I`ll Sing With You’를 발표한 바 있다.
메간 트레이너는 여행 중 그프로듀서 케빈 카디시와 만나 현재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All About That Bass’를 작곡했으며 지난 7월 첫 데뷔 싱글 앨범 `All About That Bass`을 선보였다.
그는 알앤비와 소울, 클래식 팝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신인 뮤지션으로 알려졌다.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표절 의혹 소식에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메간 트레이너 표절일까?” “메간 트레이너 너무 비슷한데” “메간 트레이너 입장을 밝혀라” “메간 트레이너 진실은 뭘까” “메간 트레이너 표절 논란, 빨리 진위여부가 가려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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