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임요환, "대학생 딸에 용돈 주려고 하면 김가연 말려”

입력 2014-08-27 13:35  

‘택시’ 임요환이 대학생 딸을 둔 소감을 전했다.

8월26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출연해 8살 나이차를 극복한 결혼 이야기에 대해 털어놨다.

김가연은 “임요환과 부부로 산지는 3년 됐다”며 “현재 딸이 대학교 1학년인데 같이 살고 있다”며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딸과 함께 지낸다는 김가연의 발언에 MC들은 “다 큰 딸과 함께 사는데 불편한 건 없냐”고 물었다.

이에 임요환은 “그런 건 없다. 딸이 날 잘 따른다”고 대답했다.

이어 “딸에게 용돈을 주려고 하면 가연씨가 말린다. ‘처음부터 편하게 살면 나중에 잘 헤쳐나가지 못한다’고 하더라”며 아내 김가연의 교육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택시’ 임요환 김가연의 출연에 네티즌들은 “‘택시’ 임요환 김가연, 둘이 잘 어울린다” “‘택시’ 임요환 김가연, 딸한테도 잘하는 듯” “‘택시’ 임요환, 김가연은 행복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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