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출신 이조, 방조명-가진동 마약 사건 연루?

입력 2014-08-27 19:21  

그룹 라니아 출신 이조(본명 창이조)가 방조명-가진동 마약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중국 매체는 "한국 걸그룹 라니아 출신 모델 이조가 대마초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중국에 떠오르는 신예 여배우 락시(뤄스)와 이조가 이번 방조명-가진동 마약파티 장소에 함께 있었다"면서 "락시와 이조는 베이징의 한 족욕점에서 체포됐으며, 두 사람 역시 대마 흡입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락시와 이조 두 사람은 현재 연락 두절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경찰 측은 두 사람의 체포 여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성룡 아들 방조명은 14일 베이징에 위치한 성룡의 호화 빌라에서 마약파티를 벌이다 현지 공안(경찰)에게 현장 체포됐으며 현재 구금 처리를 받고 수감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니아 이조 누구지" "라니아 이조 왜 탈퇴했을가" "라니아 이조 정말 마약한건가" "라니아 이조 연락 두절 상태라니..." "라니아 이조 헐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이조 웨이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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