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보가 발령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눈다래끼 진료인원이 전국적으로 2008년 148만 6000명에서 2013년 172만 9000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했다.
2013년 인구 10만명당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9세 이하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10대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추산됐다. 더불어 10대 남성이 3853명인 것에 비해 여성은 7706명으로 약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래끼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감염성 염증이므로 평소 손을 깨끗이 씻으면 감염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며 술과 관련된 알코올 섭취는 확실하게 피해야 한다.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에 누리꾼들은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즉각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눈은 사람 몸에서 가장 소중한 부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