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중소기업, '한류 경제' 선봉에 서다

입력 2014-08-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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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들이 중국 내 한류 열기를 재점화 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29일 중국 상해 소재 상해마트 3층에서 ‘2014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해’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14 G-FAIR 상해’는 중국인의 소득 수준 향상과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기회를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40개사가 참가하고 중국 바이어 1200개사 방문한다.

개막식에는 경기도 김능식 교류통상과장, 중기센터 민경선 통상지원본부장, KOTRA 이민호 상해무역관장, 한국무역협회 송형근 상해 지부장, 강소성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치우 시아오핑 부회장, 남통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진 웨이수 회장, 남경시 공업상업연합협회 치엔 웨이빙 부처장, 베이징 REED전시유한회사 양 광위엔 지사장, 상주시 공업산업연합회 한 홍웨이 부주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담품목은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화장품, 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여성기업 10개사를 포함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심도 있는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상해는 중국에서 가장 국제화된 도시로 중국 최대의 소비 시장이다. 상해는 화동경제권 중심지이며 화동지역 소비액은 중국 전체의 20%를 상회한다.

특히 최근 중국 내 한류 열풍에 따른 한국산 소비재 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산 화장품 및 식품의 경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 6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기센터는 이번 G-FAIR 상해에서도 중기센터 해외사무소인 GBC 상해의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 및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참가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경선 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은 “중국의 경제성장 축은 수출과 투자에서 소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중국 내 한류열풍과 내수 시장의 성장으로 지금이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계약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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