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도심과 인천대교의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감성공간인 G타워 하늘공원에서 재즈 및 클래식 공연과 연인,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날 29일에 열리는 재즈공연은 `Sunset Romance`라는 주제로 트렌디한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인 ‘Fly away`, `Parade` 등을 밴드 프렐류드가 들려준다.
이어서 30일에는 `Healing Breeze`공연은 ‘자유롭게’라는 뜻의 음악용어를 뜻하는 그룹 ‘피아체레’가 첼리스트 오승규를 중심으로 `The swan`, `Oblivion` 등을 연주한다.
또한 연인,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두근, 짜릿, 절절한 사랑이야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자 중 60명(동반 1인 동시 참여, 총 120명)을 선정, 공연에 초대한다. 사연의 주인공 중 3명에게는 공연 중간에 사랑을 고백하고 확인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행사에 문화 나눔 모금함을 설치해 공연 관람 후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게 함으로써 문화를 통한 나눔과 소통의 장도 마련되며 청라국제도시뉴스 후원으로 29일 재즈밴드 공연은 유스트림을 통해 전세계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공연프로그램 및 일정과 참여방법에 대한 내용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investIFEZ)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