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아이언-씨잼, 준결승전에서 대결 '서로 지지 않을 것이라 예상'

‘쇼미더머니3’에서 래퍼 아이언과 씨잼이 준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친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기리보이가 탈락하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4명의 래퍼가 정해졌다. 그 주인공은 바스코, 바비, 아이언, 씨잼.

이날 가장 많은 공연비를 획득한 씨잼이 대진표를 짜게 되었다. 씨잼은 바비는 바스코를 붙이고 자신은 아이언과 대결하겠다고 했다.

씨잼의 대진표를 본 스윙스는 “기대되는 무대다. 아이언은 막 떠오르고 있고 씨잼은 랩 잘한다고 난리났다. 재미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씨잼은 “아이언과의 대결 자체는 별로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제일 잘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고 아이언은 “지지 않을 것 같다. 이번엔 이 갈면서 준비할 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바비와 맞붙은 바스코가 탈락했다. 이제 남은 것은 아이언과 씨잼의 대걸. 과연 누가 승자가 되어 바비와 결승전에서 대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리꾼들은 “아이언, 점점 얼굴이 잘 생겨져” “구제 스웨거 아이언, 레게 느낌 좋아 응원한다” “진짜 랩은 씨잼이 잘한다” “씨잼 발음도 정확하고 랩 잘해”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