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은 여성들의 자신감이자 여성성을 상징하는 부위이다 보니 나이에 상관없이 크고 풍만한 가슴이 선호한다. 모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이성에게는 성적 매력을, 스스로에게는 여성성을 심어주는 곳이다 보니 어느 시대, 어느 문화권의 여성이든 가장 관심을 가지고 소중히 여기는 부위에 속한다.
그러나 여성들의 평균 가슴크기가 75A라는 한국의 경우 풍만하다 할 정도의 큰 가슴을 가진 여성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풍만한 가슴을 만들기 위해 성형을 찾는 사람들이 잦아졌다.
빈약한 가슴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하려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최근, 가슴확대에는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술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가슴에 보형물을 넣은 뒤 오히려 촉감과 가슴 모양이 부자연스러워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윗부분은 납작하고 아랫부분은 볼록한 물방울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는 서 있을 때는 물론 누워 있을 때도 가슴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모양으로 마치 원래 본인의 가슴인 것 같은 결과를 내며 내시경을 이용해 보다 자연스럽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면서 물방울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리고 내시경 물방울 가슴성형은 작은 절개 창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박리까지 진행하여 수술 중 통증이나 출혈의 위험을 크게 줄인 가슴확대 수술법이고 혈관 및 신경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며 최소절개만으로도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면서 내시경을 통해 즉각적인 지혈로 출혈이 적어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뿐만 아니라 물방울 보형물은 그 자체가 물방울 형으로 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하면서 실제 가슴에 가까운 모양과 촉감을 보여준다.
어필성형외과 조동필 원장은 "가슴성형을 할 때는 개인의 체형 비율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며 "체형, 가슴의 위치 등을 고려해 보형물을 선택하고 전체적인 몸매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보형물을 선택할 때는 미 FDA와 한국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보형물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의료진의 정확하고 섬세한 진단, 정교한 수술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통한 축적된 노하우로 안전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곳인지를 충분히 검토한 후에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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