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가 최근 웅진그룹 차남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지난 22일 유설아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식을 올렸음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설아와 윤새봄은 3년 간 사랑을 키웠으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설아는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착한남자` 송중기"라며 "이제 연애해도 될 나이니까 좋은 사람 있으면 연애도 같이 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상형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TAKE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유설아는 `풀하우스 TAKE2`에서 배우 박기웅과 격정적인 `100초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설아는 당시 첫 한중일 합작드라마 `풀하우스TAKE2`에서 노민우의 첫사랑이자 `월드스타` 배우 진세령으로 열연을 펼쳤다.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졸업 후 2009년 웅진그룹 내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설아 결혼, 남편 송중기 닮았나? 궁금하네" "유설아 결혼, 웅진그룹? 재벌가 며느리 탄생" "유설아, 웅진그룹 차남 유새봄 씨와 3년 열애 끝 비밀리 결혼? 깜짝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설아 미니홈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