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도전자 바비가 난 힙합 만수르라고 지칭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TOP4 멤버들의 준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바스코와 바비는결승을 놓고 대결을 펼쳤고, 바비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레이블 앨범 수록곡 `연결고리`와 도끼&더블K 1집 수록곡 `힙합`을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바비는 “나에게 돈은 가사다. 누구는 밤마다 돈을 쓰지만 나는 밤마다 가사를 썼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돈은 가사고, 난 힙합 만수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바비는 바스코를 꺾고 이날 결승무대에 진출해 아이언과 씨잼 준결승전의 승자와 결승 무대에서 우승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
한편 만수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로 개인 자산은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9000억 원), 가문 전체의 재산은 1000조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난 힙합 만수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 힙합 만수르, 만수르 여기저기 너무 자주 거론된다”, “난 힙합 만수르, 의미는 좋은데 만수르가 알면 기분 나쁠지도”, “난 힙합 만수르, 만수르 효과로 결승 진출했네”, “난 힙합 만수르, 만수르 자꾸 정이 감”, “난 힙합 만수르, 재밌는 가사였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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