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의 산후조리원이 화제다.
29일 한 연예매체는 이은성 씨가 서울 역삼동에 있는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을 목격한 A씨는 서태지가 산후조리원까지 동행했다며 손에는 아내 이은성에게 줄 꽃다발까지 들려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태지는 딸을 품에 안고 병원과 조리원을 종횡무진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신비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중 앞에 나서지 않던 것에 비하면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찾은 역삼동 산후조리원은 최고급 산후조리원으로 국내에서 세 손가락 안으로 꼽히는 곳. 이는 지난 해 일본의 유명 배우 코유키가 원정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본 여성지 ‘여성세븐’에 따르면 이곳의 2주간 이용료는 605만원, 특실은 1200만원이다. 이는 일반 시설의 평균 172만원과 211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서태지-이은성 부부 출산에 누리꾼들은 “서태지-이은성 잘 사세요”, “서태지-이은성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서태지-이은성 아이 잘 기르시길”, “서태지-이은성 좋아보이네”, “서태지-이은성, 서태지가 저럴 줄이야”, “서태지-이은성 출산, 서태지도 딸바보 예약이네”, “서태지-이은성 행복하세요”, “서태지-이은성 각자 더 잘되시길” 등 반응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지난 27일 1년 2개월 만에 딸을 얻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