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벌초 주의, 말벌 피해 사례 급증 소식에 '말벌 대처법' 관심 집중

입력 2014-08-30 01:00  

▲외래종 말벌/SBS News 화면 캡쳐


성묘 벌초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들어 말벌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추석 성묘나 벌초시 말벌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다.

말벌은 지속되는 폭염과, 늦은 장마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7,8월 2달간 전국에서 6만5000여 건의 벌집 제거 요청이 접수됐고, 인명 피해만 1895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말법 개체수 급증에 따른 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내려진 가운데 `말벌 대처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우선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절대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말고, 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 말벌이 공격할 경우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여 말벌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벌이 자주 출몰하는 야외로 외출할 경우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성묘 벌초 주의 말벌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묘 벌초 주의, 말벌 무서워 벌초나 제대로 하겠나", "성묘 벌초 주의, 야외갈때 향수뿌리지 말아야지", "성묘 벌초 주의, 이상기후라 메뚜기떼도 증가했다더니 말벌까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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