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6’ 유성은이 출연이 논란이다.
2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에서는 가수 유성은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유성은은 "많이 배워가고 싶다"며 `슈퍼스타K6`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유성은의 출연이 일부 논란을 일으키게 된 것은 앞서 `보이스코리아`에서 준우승한 전적이 있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유성은은 환하게 웃는 얼굴이었지만, 이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성은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출연자로 합류했을 때 발생하는 오디션 형편성 문제를 우려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슈퍼스타K’ 특유의 흥미끌기용 편집이라고 우려를 불식시키기도 했다.
유성은은 1989년생 출신으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했다. 김동률, 싸이, 어반자카파,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양한 무대에서 코러스로 활동하다 2012년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보이스코리아’ 이후 유성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지영의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지난해 데뷔앨범 `비 오케이`를 발매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유성은 공식 트위터에 "우리 성은이가 달라졌어요~ 백지영 코치님 `싫다` 첫 방 당시 대기실과 오늘 성은 양 엠카 첫 방 대기실이 같다는 사실! 신기방기~ 우리 성은 양 정말 성숙하고 예뻐졌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유성은에 대한 공정한 심사에 대한 논란이 또 한 번 제기되고 있다. 슈퍼스타K6’ 유성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유성은 또 출연? 아니겠지”, “‘슈퍼스타K6’ 유성은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슈퍼스타K6’ 유성은 예뻐졌다”, “‘슈퍼스타K6’ 유성은 어쩐 일인지?”, “‘슈퍼스타K6’ 유성은 오디션 전문가수인가”, “‘슈퍼스타K6’ 유성은 궁금해”, “‘슈퍼스타K6’ 유성은 악마의 편집일 듯”, “‘슈퍼스타K6’ 유성은 노래 듣고 싶다”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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