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천이슬, 반칙성 플레이로 분위기 살벌 “편집된 멘트 난무… ’무서워‘“

입력 2014-08-31 13:07  


천이슬의 반칙성 플레이로 멤버들간에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에는 장우혁 조미 나르샤 솔비 천이슬 동준 등 블루팀과 이창명 손진영 정가은 황인영 김지원 노을 등 레드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십자 워터 레슬링 경기에서 천이슬은 정가은, 김지원과 2대 1 대결을 펼쳤다. 불리한 상황에서 천이슬은 경기장 위에 앉아 경기장을 잡고 버티는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이에 레드팀은 천이슬의 플레이가 반칙이라고 주장했고, 양 팀은 서로 반칙이라고 말하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나르샤가 흥분한 상태에서 내뱉는 멘트는 모두 편집되는 등 실제로 격앙된 참가자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함을 더했으나 결국 여성들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천이슬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이슬 출발드림팀, 진짜 화난걸까?", "천이슬 출발드림팀, 여자들이 더 살벌한듯", "천이슬 출발드림팀, 무섭다", "천이슬 출발드림팀, 반칙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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